🎉새 가족 <콩이>를 소개합니다😽

안녕하세요~ 너무도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~❣️

세상살이가 바빠 올리려고 준비해 둔 글이 밀린 지 한참이네요😢

밀린 글들은 다 제쳐놓고
너무나 소개하고 싶은 새로운 가족 '콩이'를 데려왔어요!

재빠르게 병원도 다녀왔어요~😆

'콩이'는 3일 전 처음 길에서 아가 길냥이예요😽
억수로 비가 많이 내리던 장마 가운데 너무도 작은 아가 고양이가 길에서 우는 걸 발견했어요!

생명은 데려가면 책임져야 하고, 집에 있는 냥이의 스트레스도 무시할 수 없어 쉽게 데려갈 수가 없었는데요...😭
주차돼있는 제 자동차 밑에서 하루종일 떠나지 않고 있는 '콩이'를 보고는 결국 데려오기로 마음먹었답니다!!!!

생각보다 성격 있는 콩이에요 ㅎㅎㅎ

평균보다 마르고 작아서 아직은 걱정이지만
냥이, 콩이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❣️

아직 서로 내외중인 사이...ㅋㅋㅋ 빨리 친해지길 바래~~

고양이들의 합사가 그렇게 어렵다는데..! 여기저기 찾아보며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있답니다~
앞으로 종종 콩이의 이야기도 들고 올게요😍